전 세계인이 인정한 베스트셀러
제목: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
저자: 장신웨
옮긴이: 하은지
장신웨는 대화법에 관한 강의에서 최고 스타강사입니다. 많은 기업들과 명문대학교에서 장신웨를 초정해서 강의를 열었습니다. 장신웨는 심리학에 대한 깊은 연구와 사람의 마음을 살펴보고 소통방법을 분석하고 가르칩니다. 기업에는 기업에 맞는 고객과의 소통 강의를 하고, 말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에겐 즐겁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특히 장신웨가 기획한 '대화 마음 커리큘럼'과 '좋은 강사 대회'는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그런 장신웨가 쓴 이 책은 체계적인 훈련 방법과 소통을 잘하기 위한 마인드셋을 잡아줍니다. 또한 글쓰기 훈련과 소통에 관한 심리학을 통해 '언어의 정리'와 ' 마음의 정리'를 가르칩니다.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말고, 올바른 언어와 대화법에 대한 강의입니다. 말하기 방법과 나의 마음을 살펴보는 방법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바른말'을 하는 사람
<기적을 부르는 공감 대화법>에는 다양한 방법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는 1가지만 뽑아서 리뷰해보려 합니다. 먼저, '옳은 말'을 하는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여기서 '올바른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나는 가식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저는 솔직한 사람이에요. 난 거짓말쟁이보다 낫지." 하지만 그들은 그들이 말하는 것이 분위기를 망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아내가 집 청소를 깨끗하게 하느라 하루 종일 청소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남편은 그런 아내를 보며 "어차피 내일이면 다시 먼지 쌓이잖아. 청소를 몰아서 하지 말고 평소에 청소를 주기적으로 해. 효율적으로 청소하면 좋잖아."라고 말합니다. 남편에게 물어보면 "저는 솔직하게 말한 거예요. 그게 사실이잖아요."라고 대답합니다. 남편의 말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한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이들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트집 잡기"하는 것이며 배척하는 유형입니다. 만약 당신이 상황을 냉각시키는 '바른말'을 하는 사람입니까? 배척형 사람이 소통하는 방법을 고치기 위해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상황을 지켜볼 때, 나의 감정을 공유하지 말고 상대의 태도와 열정을 인정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배척형 사람을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고의로 상처 주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리고 배척형 사람과는 거리를 두며 지내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약 배척형 사람이 나의 부모라면 해결방안을 물어보는 것이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나에게 "너는 왜 그 과목을 전공으로 선택했니?", "그 전공은 미래가 없다던데..?"라고 말했다고 가정해봅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럼, 다른 방법이 있어요?"라고 물어봅니다. 그럼 배척형 사람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화제를 돌릴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기의 중요성
정확하게 내 마음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부연 설명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부연설명이 많으면 정확한 메시지를 받기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부연설명이 많은 사람을 피곤한 사람이라고 기억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뇌는 정보를 5개만 기억하고, 5개가 초과하면 기억의 오류가 발생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말이 전달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막상 이야기하면 긴장해서 뒤죽박죽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신 웨가 설루션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전달해야 할 양이 많다면 정보를 카테고리로 나눠서 분류해놓습니다. 그리고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정보를 담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면 대뇌가 기억하기 쉽습니다. 두 번째, 정보를 핵심 키워드로 기억합니다. 세 번째, 분산된 정보를 논리로 묶어서 조직화시킵니다. 이 과정은 정보를 가공하는 것이며 장기 기억에 저장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면접을 보러 가는 상황이라고 가정합니다. 첫 번째, 시간에 따른 논리로 정리합니다. "시간에 따른 논리란 8시에 일어나고, 자기소개를 점검하고, 나갈 준비를 하고, 버스를 타고 면접장에 도착한다." 이 외에도 공간에 따른 논리와 필수 조건에 따른 논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과 소통할 때 정확하게 말하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상대의 입장에서 말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내가 길을 걷고 있는데 소녀가 길을 물어봅니다. 소녀는 길을 많이 헤맨 것처럼 보여서 쉽게 설명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렇게 서있는 상태에서 쭉 걷다가 오른쪽으로 코너를 돌면 스타벅스가 보일 거예요. 스타벅스를 오른쪽으로 두고 쭉 직진하면 도서관이 나올 거예요."라고 정확히 설명해줄 수 있습니다.
말하기가 어려운 분들께 적극 추천
이 책은 여러 가지 상황을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설정해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알려줍니다. 예시를 알려주고 "이런 방식으로 설명하세요."라고 해답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줘서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대처할 것이다."라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문장에 꾸며주는 말이 없이 노골적이고 직관적인 단어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바른말'하는 사람이나 정확하게 말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나를 브랜딩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센스가 타고난 건 줄 알았는데 훈련하면 되는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특히 정확히 말하는 방법과 마인드가 가장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저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두려워서 이것저것 붙여서 말해왔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학교나 기업에 교과서처럼 구비해둬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하기가 두려운 당신께 이 책을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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