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야에서 1위 <돈의 속성>
저자: 김승호
장르: 경제, 경영, 자기 계발, 마인드셋, 동기부여
이 책은 200쇄 기념으로 골드 북커버로 된 책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건너간 저자 김승호는 사업에 여러 번 실패합니다. 하지만 돈의 비밀을 알고 나서 삶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저자는 "제가 성공한 비법은 돈의 속성을 확실하게 알게 된 것입니다."라고 강연을 했습니다. 저자는 사장님에게 돈의 속성을 가르치는 사장님의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그중 한 명이 파리에서 도시락 사업으로 성공한 CEO 켈리 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자는 한국에서 돈의 속성 강의를 촬영했는데, 이 영상이 유튜브에서 1,000만 뷰가 넘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김승호는 여러 권의 책을 쓰게 됩니다. <돈의 속성>,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생각의 비밀>, <김밥 파는 CEO> 등이 있고, 이 책들도 베스트셀러입니다. 특히 한국 사람이 쓴 <더 시크릿>과 같은 분류의 책이라 한국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가난은 나를 성공하게 만들었다.
프롤로그
나의 아버지는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던 노동자였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겨우 굶지 않을 정도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지금은 미국 정부와 한국 정부에 수백억의 세금을 내는 부자가 되었다.
나는 하버드에서 교육받은 변호사와 회계사를 기다리게 만드는 사업가가 되었다.
부자는 부자를 낳는다는 것은 당연한 공식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악착같이 돈을 벌어서 성공하는 것도 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가난했던 경험 덕분에 부자가 된다는 것은 힘들어보입니다. 하지만 저자와 성공한 CEO들은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성공한 경험을 이야기 하기 전에, 서론은 반드시 "가난해서 죽을 만큼 힘들었던 과거"를 읊어줍니다. 왜냐하면 부자들은 성공할 때까지 시도하기 때문에 가난을 과거로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만 가질 수 있는 강점이 있다고 서술합니다.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방법
역사는 약자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약자는 강자를 이긴다.
약자가 강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인간은 감동하고 희열을 느낀다.
돈이 힘을 만들고, 힘이 권력을 만들고, 권력이 세상을 지배한다. 우리는 이런 말을 자주 들으며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돈이 없는 어른이 되면 약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저자는 약자가 강자이며 약자는 강자들이 두려워하는 대상이라고 말합니다. 예를 들면, 애플, 스타벅스, 아마존, 구글, 테슬라는 약자에 속하는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를 장악하는 글로벌 기업기 되었습니다. LG는 쌀장사를 하던 청년이 국내 최초 화장품을 만들면서 LG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약자들은 강자들을 무력화 시키고 당당히 1등을 차지합니다. 어떻게 강자를 이길 수 있었을까요? 작은 회사는 몸집이 작아 빠르게 변화하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대기업은 변화를 알아차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몸집이 큰 기업의 약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1개의 매장으로 3,000개의 매장을 가진 큰 기업을 뛰어넘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우리 회사가 작았을 때, 나는 무서운 것이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저는 제목을 읽고 관심가지는 독자들이 많다고 예측합니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은 "버는 돈이 적어서 쓸 돈도 없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급여가 많아져도 돈이 없다고 말할 것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왜냐하면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는 돈을 대하는 태도라고 설명합니다.
물건을 부주의하게 잃어버리는 사람, 작은 돈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해 관심과 이해가 없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작은 돈은 큰돈이 되는 씨앗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씨앗을 함부로 대하면 나무가 자랄 수 있을까요? 그 씨앗은 절대 나무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큰 돈을 벌려면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회사를 다니면서 받는 월급, 즉 정기적으로 들어온 돈은 단단한 그룹이라고 말합니다. 월급이 작던 크던 상관없이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은 안정감이 있습니다. 이것이 나의 부를 키울 수 있는 단단한 토대가 됩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월급은 내 마음의 불안을 키우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금을 하는 습관은 아주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돈을 모으면 은행에서 목돈에 이자를 붙여줍니다. 많은 부자들은 은행이 목돈에 이자를 붙여주는 것은 지구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설명합니다.
돈을 소중하게 대하라.
부자들은 "돈을 좋아하세요. 돈을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날 정도로 사랑하세요. 돈을 탓하지 마세요."라고 자주 말합니다. 부자들은 1원만 봐도 기분이 좋아서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돈의 소중함을 뛰어넘어 돈을 인격체, 사람처럼 대하라고 합니다. 사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이해가 안 됐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설명을 더 들어봐야 합니다.
비즈니스에서 회사는 인격을 부여받고, 법인(legal person) 회사라는 유형이 있습니다. 돈은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라고 말합니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돈이 좋아하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한 곳에 모입니다. 돈은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을 좋아하고, 돈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보복을 합니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큰 돈과 함께 떠납니다. 돈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떠나지 않고 붙어 자식(이자)을 낳습니다. 돈은 가둬놓고 모아두기만 하면 기회가 있을 때 도망갈 것입니다. 가치 있는 곳에 돈을 보낸다면 돈은 감동해서 더 많은 친구들을 데리고 돌아옵니다. 돈은 감정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면서도 과한 집착을 하면 안 됩니다. 돈이 떠나가야 할 때는 떠나보내 줘야 합니다. 돈을 존중하고 감사히 여기면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 중에 "이미 돈을 막대했는데 어쩌지?.."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돈은 뒤끝이 없어서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한다면 화해할 수 있습니다. 나는 돈의 노예가 아니고, 돈은 나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우쳐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것들을 깨닫는 순간 부자의 길이 열립니다.
부자들의 마음이 궁금하다면 <돈의 속성>을 추천합니다.
<더 시크릿>을 읽어본 적이 있나요? 그 책에는 "부자가 된 것을 상상하세요."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부자가 되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부자는 어떤 마음일까? 부자는 돈을 어떻게 대할까? 부자는 작은 돈을 우습게 여기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서 1원도 감사하게 되는 마음을 가지게 됐습니다. 정기적으로 적금하는 습관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무시했던 저의 월급에 대한 소중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김승호 저자의 다른 책을 읽으면 켈리최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나옵니다. 다른 제자는 저자에게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켈리 최는 저자의 돈을 대하는 마인드에 대해서 가르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전 세계를 유람선을 타고 여행하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돈을 사랑하고, 나의 사업체를 우습게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말 부자가 되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아직 이 책에 나온대로 실행하지 못했지만, 오늘부터 마인드를 새롭게 세팅해보려 합니다. 이 책에서는 돈을 대하는 태도를 자세히 다룹니다. <생각의 비밀>을 읽으면 켈리 최에 대한 이야기와 사업을 어떻게 키웠는지,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세팅했는지 등이 나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내 일을 사랑하고 좋아하다 보면 돈은 자연스럽게 모인다고 말합니다. 이 말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돈의 속성>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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