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쓴 백종원은 누구인가?
백종원은 명문대학교인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외식업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배우인 아내 소유진과의 결혼으로 대형 스캔들이 났었습니다. 그때쯤부터 많은 사람들이 백종원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백종원은 주식회사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및 외식경영전문가 및 자문위원입니다. 그리고 SBS 방송 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 식당 주인에게 솔루션과 레시피를 제공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백종원은 모든 분야의 음식을 잘 파악하고, 솔루션과 레시피를 인공지능처럼 제공합니다. 그는 먹는 것에 관해서라면 모르는 분야가 없습니다.
백종원은 <새마을식당>, <쌈밥집> 등 식당을 오픈했고, <빽다방>이라는 카페도 성공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저도 점심시간이 되면 식사는 새마을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후식은 빽다방에서 카페라떼를 마십니다. 백종원의 새로운 브랜드가 런칭되길 기다리는 손님도 많습니다.
백종원이 이렇게 성공을 한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는 왜 유명한 백종원이 되었을까요? 그는 처음부터 성공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실패를 거듭하고 큰 빚을 지게 되었고, 마지막 식사라고 생각하면서 해외여행을 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다시 식당 창업에 도전합니다. 다른 식당의 쓰레기통을 뒤지면서 열심히 음식 연구를 하고,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백종원은 힘든 소상공인과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을 위해서 솔루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해외로 떠나서 해외 음식을 먹는 예능 프로그램을 찍기도 하고, 요리를 해주는 재능 기부도 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요리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백종원을 떠올리는 세상이 됐습니다. 백종원은 레시피 유튜브를 오픈하자마자 100만 뷰를 달성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식당과 요리를 하면 백종원을 떠올리는 공식이 생겼습니다.
식당을 경영하는 마인드
이 책은 식당 경영자가 가장 궁금한 질문들을 모았습니다. 이 질문들은 식당을 운영할 예정인 사장님이나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 사장님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식당을 준비하려면 어떤 것을 중점으로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식사를 중심으로 할지, 술과 같이 먹는 안주 메뉴 중심을 할지부터 정합니다. 그리고 어떤 시간대에 식당을 오픈할지 어떤 손님들을 집중 공략할지 정합니다.
저는 조리사 자격증을 따야만 식당 주인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저자가 설명해줍니다. 답은 자격증을 반드시 취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니다. 왜냐하면 초보 요리사가 유튜브를 통해 어려운 기술의 음식을 할 수 있는 정보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요리와 식당을 운영하면서 음식을 하는 것은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리사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즉, 자격증을 공부해도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실전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을 말합니다.
무엇을 하든 벤치마킹과 참고자료를 모으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당신이 디자이너로 일하든, 기획자로 일하든, 개발자로 일하든, 요리를 하든 구체적인 그림을 그리려면 자료를 토대로 틀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실패 확률이 감소하고 성공확률이 높아집니다. 저자는 식당을 경영하는 사람이든 식당에서 직접 요리를 하던 주방장이든 다양한 식당을 방문해봐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사람들이 등산을 하면서 허기지고 목이 마르다면 어울리는 음식이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알려면 직접 등산을 해보고 근처 식당을 방문합니다. 수많은 상황과 환경에서 먹는 음식의 맛이 어떤지 경험해봐야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식당 사장이 되기 위한 마인드셋을 다양하게 설명합니다.
독자의 반응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반응을 모아봤습니다. 몇 년만에 최신 트렌드를 담은 백종원의 신간은 출시하자마자 반응이 뜨겁습니다. 식당 창업의 교과서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께 좋은 책입니다. 그리고 식당 이외에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마인드셋을 잡기 좋은 책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내가 식당으로 성공하려면 A부터 Z까지 완벽하게 준비해도 성공확률이 작아..."라는 편견을 지우게 해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어떤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 식당을 즐겁게 준비할 수 있는지와 성공확률에 대한 연관성을 설명합니다.
백종원의 3번째 책을 기다렸습니다. 만약 당신이 예비 식당 경영자라면 이 책은 식당 경영의 기본서가 될만한 책입니다. 경영에 대한 오해와 두려움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접근 방식도 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운영 중인 식당 경영자에게는 다른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왜 그렇게 해야될까?"라는 고민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야한다는 것을 배우게 됐습니다. 그리고 성공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결국 요식업의 대가인 백종원은 성공할 때까지 100번을 시도한 것 입니다. 이 책은 밀리의 서재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마인드 셋을 위한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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