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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퍼스널 브랜드] 나의 가치를 만드는 방법

by rainbow book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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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드 개념과 가치

저자: 국도환

책 제목: 퍼스널 브랜딩: 압도적인 브랜딩은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는가?

 

요즘 퍼스널 브랜드의 중요성과 콘텐츠가 많아졌습니다. 퍼스널 브랜드란 무엇일까요? 이미 브랜드가 된 회사에 소속된 직원이라는 포지션을 벗어나, 나 자체가 브랜드고 기업인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나를 어떤 이미지와 브랜드로 런칭할 것인지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퍼스널 브랜드를 상담하고 런칭해주는 마케팅 서비스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유명한 유튜버들도 자신의 브랜딩을 잘했기 때문에 성공한 사례도 많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한국 최초의 개인브랜드 매니저입니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회사에 의지하지 않는 시대가 됐습니다. 회사는 잠시 거쳐가고, 1인 기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강의는 부업, 창업 강의입니다. 모두가 1인 기업을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핵심 요소는 "기업보다 작은 개인을 어떻게 매력적인 브랜드를 할 것인가?"입니다. 그래서 "고객이 먼저 나를 찾아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것이 퍼스널 브랜딩입니다.

저자는 1인 기업가로 성장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당장 브랜드 작업을 시작하라고 조언합니다. 저자의 책에는 10년 간 일해 오면서 겪은 경험과 사례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성공할 수 있는 필승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퍼스널 브랜드 서비스 비용이 부담된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독서 어플 <밀리의 서재>에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브랜딩을 직접 실행하라.

좋은 강의를 수백번 들어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당연하게도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서 창업을 하려면 두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자는 취업과 창업을 많이 경험하면 어렵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 말의 뜻은 한 번도 시도하지 않는다면 평생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 책, 부업 강의 등을 통해서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타인의 경험을 듣기만 한다면 내 경험을 쌓을 의지를 잃게 됩니다. 하지만 나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타인의 의견과 강의는 참고만 해야합니다. 그리고 직접 실행해하면서 나에게 맞는 설루션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만약 구글이 60~70대를 위한 쉽게 코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반응이 뜨거웠다고 가정합니다. 내가 구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성공할 확률은 몇 퍼센트일까요?

우리가 구글을 벤치마킹한다면 "어떻게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시켰는가?"를 참고해야합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의 기획한 개발자가 인터뷰를 통해서 "저의 할머니가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배우기가 어렵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퍼즐로 코딩 언어를 설명하면서 게임처럼 알려드렸어요.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고 이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가정합니다. 이 사례를 통해서 "키워드나 콘셉트를 잡기 힘들다면 주변에서 찾아보자.", "친구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라고 고민해보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업 및 창업 강의도 마찬가지입니다. 강의 내용을 기본으로 나에게 맞는 솔루션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강의 내용이 나에게 최적화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만의 포인트를 찾아서 브랜딩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시작하고 실행하는 것만으로도 타인과 차별화된 당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실패할 것을 두려워하고 성공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고객에게 나를 알리는 방법

나를 알리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수준의 질좋은 콘텐츠"입니다. 그렇다면 나를 적절히 노출시키는 것만으로도 성공률이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정말 당연한 이야기지만 준비물이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준비물이 준비되었다면 나의 브랜딩을 알릴 단계입니다. 브랜딩 가치는 가만히 있는다고 고객이 찾아와 주지 않습니다. 나를 노출시켜야 나를 검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알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전 세계가 가장 많이 쓰는 커뮤니티 앱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입니다. 두 가지를 통해서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기업과 프리랜서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운영하는 맞춤 추천과 광고가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타깃에게 알리기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분위기가 다릅니다. 인스타그램은 감성적인 사진, 문구, 일상의 콘텐츠가 살아남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에서 마케팅을 할 때는 내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에 신경 써야 합니다. 그다음에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은 유튜브입니다. 유튜브는 진입장벽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습니다.

왜냐하면 카메라, 영상 편집 기술, 녹음, 영상을 만드는 시간 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퍼스널 브랜딩 기획을 잘 해서 꾸준히 영상을 올린다면 구독자가 점점 생깁니다. 구독자가 생기면 유튜브의 알고리즘으로 영상이 추천됩니다. 그리고 유튜브에 나의 브랜딩 사이트를 연동해놓으면 트래픽을 모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구독자를 파악하고, 소통하여 맞는 주제의 영상을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루트를 통해 나의 브랜드를 알립니다. 처음엔 반응이 없다고 느껴져도 1건씩 생겨납니다.

저는 집에서 일할 수 있는 공고를 1~2일 동안 50개 정도 찾았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퍼스널 브랜딩을 해서 동일한 내용의 쪽지나 댓글을 남겼습니다. 처음에는 기업들의 반응이 없어서 다른 일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3일이 지나고 연락이 많이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수많은 일들 중에 하나를 골라서 일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통해서 퍼스널 브랜딩의 묘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좀 더 구체적으로 브랜딩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랜서, 1인 창업, 1인 기업가를 꿈꾸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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