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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NFT 사용설명서] NFT의 개념과 가치

by rainbow book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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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미래가 바뀌기 전에 알아야 하는 <NFT 사용설명서>

비트코인이 가고 새로운 가상화폐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다. NFT에 대한 유튜브 콘텐츠가 급증했지만 경제를 모르는 나로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었다. 디지털 시대가 더욱더 가속화되면서 비트코인은 놓쳤어도 NFT는 놓치지 않겠다는 부류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나는 미래의 경제를 위해 투자하는 것은 이율이 높은 곳을 찾아서 저축하는 것뿐이었다. 요즘은 월급에 기대지 않고, 투자를 기본으로 하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나도 조금씩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NTF 관련 부문에서 1위인 책이고, 아마존에서도 베스트셀러고, 후기도 좋다. 왜냐하면 이 책은 초보자도 직접 실행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맷 포트나우는 인터넷 최초로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의 공동 창업자이면서 변호사이다. 그리고 예술가, 프로듀서, 음반사, 작곡가로도 일하고, 저작권 관련 분야를 자문하기도 한다. 그는 디지털 아트 및 NFT에 푹 빠져서 브랜드의 공식 NFT를 제작했다. 큐해리슨 테리는 대기업에서 마케터로 근무하며 디지털 아트 마켓의 공동 창업자로도 일하고 있다. NFT로 전문가인 두 사람이 책을 썼으니 믿음이 가는 책이다.

 

NTF를 주목하는 이유

예술가와 창작가는 창작물을 만드는 데만 평생의 시간을 보내도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창작물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상대해줄 중개인이 필요하다. 그래서 예술가가 온전히 작품값을 받기가 힘든 환경이 생성되었다. 그리고 이 환경을 악용하여 피해자를 낳는 사례도 생겼다. 하지만 NTF를 활용하면 중개인이 필요하지 않고 소비자와 창작가가 바로 연결될 수 있다. NTF가 생소하고 어려운 이유는 암호화폐 용어들로만 설명이 가능해서이다. 하지만 개념만 알면 NTF가 쉬워질 것이다.

먼저 NTF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수집품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NTF의 상품은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이미지, gif, 동영상, 그림, 게임 등이 될 수 있다. 그리고 NTF 디지털 상품 안에는 작품, 출처, 소유권 이력, 작가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그래서 암호화폐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이 암호화폐는 투자 목적으로 사서 다시 되팔거나, 송금하거나, 물건을 사는 화폐로도 사용된다. 그리고 거래 시에는 모든 검증을 필요로 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NTF가 가치 있는 거래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10원짜리 동전도 희귀한 년도에 생성된 것이 있으면 10배가 넘는 값으로 거래가 된다. 그림을 그린 화가가 세상을 떠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림의 값은 오른다. 오래전에 생산된 나이키 제품, 베이비스 인형, 포켓몬스터 빵의 스티커를 예로 들 수 있다. 이처럼 작품의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액으로 구매하더라도 작품을 수집하려는 사람들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으로 NTF의 디지털 수집품 거래도 마찬가지다. 결국 수집은 희소성에 의해 이루어지고, 투자에 뒤처지는 것 같은 강박감 때문이다. 실제로 지루한 원숭이들이라는 작품을 기네스 펠트로, 저스틴 비버 등이 구매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NTF에 대해 공부를 마치며

이 책에서 다루는 판매방법, 준비물, 사고파는 단계와 절차 등이 상세하게 나와있다. 하지만 이 글은 책에 대한 리뷰 포스팅으로 상세하게 다루지 않았다. 이 책을 보면 자세히 배울 수 있다. 몇년 전, 코인 붐이 생기면서 순식간에 부자가 된 사람들의 사례가 쏟아졌었다. 당시 나는 위험성이 높아 보이면서도 엄청난 수익성에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NTF에 대한 공부를 해보면서 안정성이 높다는 것과 거래에 대한 가치가 높다는 점을 배우게 되었다.

내 주변 지인들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NTF에 올린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그리고 우리가 알만한 유명인들과 브랜드를 사례로 책을 풀어나가서 더욱 신뢰가 갔다. 그리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다. NTF에 대해 알기만 하면 시도해볼만 한 것 같다. 유튜브나 뉴스를 보면 메타버스의 시대가 열렸다고 설명한다.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이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준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모든 사람들은 아날로그 감성을 경험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나에 대한 모든 기록과 일상이 인터넷에 등록된다. 이제는 손으로 일기를 쓰고, 메모를 하지 않고 아이패드로 교재를 스캔하여 스캔한 이미지에 메모한다. SF장르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디지털로만 소통하는 세상이 올 수 있다. 우리는 과도기를 거치고 있는 것 같다. 이 포스팅을 마치고나서 유튜브로 NTF에 대해서 전부 공부할 예정이다. NTF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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